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해운대구 보건소와 함께 지난 6월8일 병원 지하2층 세미나실에서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장터」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해운대백병원 교직원 뿐만 아니라 8개의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약 250여 명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건강장터(이동건강 체험터)」는 해운대백병원 직원의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건강상담이 필요한 7개 영역 (금연, 영양, 심뇌혈관, 구강, 아토피, 모자보건)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교대근무로 인해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동료들이 서로에게 건강정보를 전파하는 방식으로 최대한 많은 직원들의 건강 살피기에 주력하였다. 

해운대백병원 및 협력업체(제니엘)의 보건관리자는 『병원이 건강해야 국민이 건강하기에 어려운 시기에 의료진의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도록 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직원의 건강증진과 함께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해운대백병원은 건강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올해 하반기 중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