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6월 1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개원하면서 이송희 교수님이 초대 안과 과장에 취임하여 1980년부터 제1회 전공의 과정이 시작되면서 부산 백병원 안과학 교실이 탄생하였습니다.
1983년 이송희 교수님이 퇴임하시고 1983년 3월 1일부터 엄부섭 교수님, 노세현 교수님(1984년 7월), 원인건 교수님(1987년 10월), 윤일한 교수님(1996년 9월), 허 준 교수님(2004년 3월), 양재욱 교수님(2009년 3월)이 김정림 교수님(2020년 3월)이 안과 과장을 수행하면서 활발한 외국연수 활동과 연구, 다양한 학회 발표 및 논문 저서 발간에 힘쓰고 있습니다.
현재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안과는 눈꺼풀성형, 눈물흘림, 안종양, 안와골절, 의안, 보톡스 분야의 양재욱 교수, 녹내장, 백내장 분야의 김정림 교수, 사시, 소아안과, 신경안과 분야의 문성혁 교수, 망막, 유리체, 포도막 분야의 곽현덕 교수, 외안부, 각막, 공막, 백내장 분야의 황문원 교수, 눈꺼풀성형, 눈물흘림, 안와골절, 백내장 분야의 김영진 교수, 망막, 유리체, 포도막 분야의 김동근 교수 총 7명의 교수진과 6명의 안과 전공의, 6명의 외래 간호사와 3명의 전담 간호사, 2명의 안경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첨단 검사 장비(Cirrus HD OCT, 형광안저 혈관조영술 및 인도사이아닌 혈관조영술 기기, ERG, VEP, 각막내피검사계, Scheimpflug camera, IOL master, Humphrey 시야검사계 등) 및 치료기기(파스칼(아르곤)레이저, YAG레이저, 유리체절제술 기기(CONSTELLATION® Vision System), 초음파 백내장 수술 기기를 도입하며 수준 높은 진료와 시술로 환자들에게 최상의 눈의 건강증진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저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양재욱 교수는 2012년 5월에 "2012년도 보건복지부 병원 특성화 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1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안과 신생혈관질환(각막신생혈관질환,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등)치료에 체계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치료제 및 의료소재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2015년 8월 1일에 "2015년도 안과질환T2B기반구축센터"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92억의 사업비로 안과 관련 신약과 의료기기의 유효성 평가 및 임상실용화와 사업화에 힘써 실질적인 연구중심병원으로의 길을 열게 되었으며 2020년도에는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 인증협회(AAALAC)로 부터 동물 시설 및 실험동물관리프로그램에 대한 '완전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제 수준의 안과 전문 유효성 평가 실험 센터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2019년 3월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개방형실험실 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34억원의 사업비로 창업 기업을 병원에 유치 후 관련 임상교수님들과 연계하여 아이디어 사업화 및 기술 특화를 통하여 병원-기업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간 외래환자 50,000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수술 건수도 년 4,000례를 넘어 지역사회에서 대학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임무를 다하고 있습니다.